관계를 유지하거나 사회적 규범을 준수하는 데 어려움 연구원들은 “어떤 감각 뉴런들은 장기간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을 거치고도 회복 능력을 여전히 갖추고 있었다”고 말했다.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, 주변 환경이 건조하지 않도록 40~60% 정도의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일도 필요하다. 특히 체내 항상성 유지 능력이 떨어지고 땀 분비 등 자율신경계 조절능력이 감소한 노인에서 더 두드러진다고 한다. 고혈압, 이상지질혈증, 당뇨병,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을 경우 수면 중 또는 잠에서 깨어난 직후 이상 증상이 느껴질 때 곧바로 뇌졸중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게 좋다. 뇌졸중 이상 증상에는 ▲한쪽 팔·다리 힘 빠짐과 감각 이상 ▲복시(사물이 2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) ▲심한 두통 ▲보행 장애 등이 있다. 수면 중 뇌졸중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경우에도 포기해선 안 된다. 주안 건마 연구팀은 역학조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우울 증상 평가(CES-D) 점수가 16점 이상이면 우울 집단, 16점 미만이면 비(非)우울 집단으로 분류했다.